롯데, 日공사 첫 수주…日업체와 공동으로

입력 1997-09-02 19:54수정 2009-09-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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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공건설시장이 개방된 후 국내업체로선 처음으로 롯데건설이 현지 관공사를 수주했다. 2일 외무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1일 일본 니가타현청이 발주한 2002년 월드컵 종합스타디움 3공구 공사를 일본의 다이세이 제일건설공업 등과 공동으로 48억엔(약 3백84억원)에 수주했다. 이달중 착공해 2002년초 준공될 이 공사에서 롯데건설의 지분은 20%. 외무부는 『이번 공사는 지난 1월 세계무역기구(WTO)협정에 의해 한일 양국의 공공건설시장이 상호개방된 후 우리 업체가 일본에서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처음으로 수주한 것』이라며 『공사실적을 중시하는 일본 건설시장에 국내업체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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