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사망前 공식활동 중단계획

입력 1997-09-01 15:07수정 2009-09-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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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사망한 다이애나妃는 올 연말 공식활동을 일체 중단하고 한사람의 개인으로 살아갈 계획이었다고 사망 몇시간전 그녀와 전화통화를 가진 영국데일리 메일紙의 왕실전문기자가 1일 밝혔다. 다이애나비가 가장 선호하던 기자중 하나인 리처드 카이 기자는 이날 메일지에 그녀가 사망 6시간전 전화를 걸어 『생활을 완전히 바꾸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카이기자는 다이애나비가 『자선과 對人지뢰 금지를 위한 활동들을 마감짓고 11월경 공식 활동에서 완전히 물러나 항상 원했듯이 대중의 우상으로서가 아닌 개인으로서 살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애나비의 결심이 사고자동차에 동승하고 있다 사망한 연인 도디 파예드의 영향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카이기자는 『그녀는 그를 사랑했으며 아마도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그녀를 사랑하고 믿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들은 황홀할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다이애나비는 또한 카이기자에게 당시 스코틀랜드에서 찰스왕세자와 휴가를 보내고 있던 윌리엄과 해리 왕자를 매우 보고 싶다며 『내일 귀가하면 아이들이 돌아올 것이고 그러면 개학전에 며칠을 함께 지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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