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괴력』 최명식 한국新 3개 개가

입력 1997-03-28 19:56수정 2009-09-2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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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 기자] 제8회 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한국신기록 9개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 경기장에서 벌어진 54㎏급 경기에서 최명식(제주도청)은 인상에서 2개, 합계에서 1개 등 3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최명식은 이날 인상 2차시기에서 80.5㎏을 들어올려 종전 한국기록(80㎏)을 경신한뒤 3차시기에서 다시 82.5㎏을 성공시켜 잇달아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최명식은 용상 3차시기에서도 1백2.5㎏의 한국타이기록을 세우며 합계 1백85㎏으로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합계 한국기록(1백82.5㎏)을 2.5㎏ 경신했다. 또 46㎏급 신영주(양구군청)는 용상 2차시기에서 90.5㎏을 들어올려 종전 한국기록(90㎏)을 깨뜨린뒤 3차시기에서 다시 92.5㎏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최중량급인 83㎏이상급의 김도희(부산시체육회)는 인상 2차시기에서 92.5㎏을 성공시켜 자신이 갖고 있던 종전 한국기록(90.5㎏)을 2㎏ 경신한뒤 3차시기에서 95㎏을 들어올리며 인상에서만 한국신기록 2개를 작성했다. 또 한국여자역도의 간판스타 김동희(부산동구청)도 76㎏ 인상 1차시기에서 90.5㎏을 들어 종전 한국기록(90㎏)을 0.5㎏ 경신했다. 이밖에 59㎏급의 정명숙(원주시청)은 용상 3차시기에서 1백6.5㎏을 기록, 원순이(담배인삼공사)가 지난해 3월 춘계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기록(1백60㎏)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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