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철씨,포철 협력사 선정과정 개입의혹』…이인구의원

입력 1997-03-24 20:12수정 2009-09-2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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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박제균기자】 金賢哲(김현철)씨가 포항제철의 협력업체 선정과정에도 개입됐다는 주장이 한보사태 국정조사특위의 포철 현장조사에서 제기됐다. 자민련 李麟求(이인구)의원은 『94년 이후에 포철 협력업체로 17개업체가 신규등록했고 9개업체가 배제됐다』며 『협력업체 선정과정에 현철씨가 깊숙이 개입했고 그 과정에서 활동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국민회의 趙舜衡(조순형)의원은 『포철의 삼미 특수강 인수과정에서도 현철씨와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다고 한다』면서 『포철내부에서도 반대의견이 있었던 삼미특수강 인수를 강행한 이유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자민련 李良熙(이양희)의원은 『삼미의 徐相祿(서상록)부회장이 시가 3천억원인 삼미특수강을포철에7천억원에매각한뒤 그차액을 정치권에 제공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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