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동산 6차공판]검찰측 증인 8명 신문

입력 1997-03-24 11:36수정 2009-09-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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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아가동산」 사건과 관련, 살인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기순(57·여) 정문교피고인(44)등 14명에 대한 6차 공판이 24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2호 법정에서 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김선중판사)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나온 姜소재씨(55·여)는 『지난 88년 1월 김기순씨로부터 남편 윤용웅씨(당시 46세)가 농약을 먹고 자살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며칠후 정문교피고인과 함께 이천시 서울외과에 가서 남편의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았다』고 진술했다. 검찰측 증인 8명에 대한 증인신문으로 진행된 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김기순피고인의 살인등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그동안 아가동산에서 이루어진 비상식적인 행태들을 밝혀내는데 질문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이날 공판에는 피해 진정인과 아가동산 주민등 1백여명이 나와 재판을 지켜봤으며 법원 주변에는 여주경찰서 소속 경찰 30여명이 나와 아가동산 주민과 진정인들간의 충돌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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