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항공 자유화협정」추진…내달부터 실무회담

입력 1997-03-23 19:45수정 2009-09-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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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이 현재 아시아국가들을 상대로 추진중인 「항공자유화협정」이 현행 한미항공협정의 불평등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것이라고 판단, 미국측과의 새로운 「항공자유화협정」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달초 외무부와 건설교통부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관계부처대책회의를 열어 최종협상안을 마련한 뒤 빠르면 내달 중순경 미국측과 협정체결을 위한 1차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정부 당국자는 23일 『미국은 항공시장의 모든 제약을 철폐하는 「항공자유화협정」을 12개 유럽국과 체결한데 이어 아시아국가들을 상대로 협정체결을 추진중』이라며 『이 협정을 체결할 경우 현행 한미항공협정의 불평등 요소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미국과의 협상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협정을 체결할 경우 △국내항공사의 미국내 모든 도시 취항이 가능하며 △무제한적인 이원권(以遠權)을 확보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 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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