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통신, 도로상황 알려주는 「교통정보호출기」개발

입력 1997-03-17 12:08수정 2009-09-2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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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주요도로나 고속도로구간의 교통흐름을 소형 호출기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교통정보호출기가 선보인다. 금호그룹 산하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인 KD통신(대표 曺圭植)은 무선호출시스템을 이용,시내 주요도로 및 고속도로구간의 교통소통상황을 소형 호출기(가로 13㎝ 세로 8㎝)의 액정화면을 통해 표시할 수 있는 교통정보호출기를 개발,5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정보호출기는 5분간격으로 무선호출사업자가 보내주는 시내 각 구간이나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호출기 액정화면의 지도상에 색상(녹색:원활 황색:지체 적색:정체 깜박거림:사고)으로 표시해준다. 이 교통정보호출기는 차량 부착 및 휴대가 간편하고 차량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가격은 8만∼9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KD통신은 교통호출기 개발과 관련,『도로교통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라디오를 계속 켜놓거나 전화를 걸어 교통상황을 알아보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호출기를 이용한 서비스가 시작되면 기존 무선호출요금의 저렴한 가격으로 교통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호출기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는 한편 올 하반기부터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을 이용한 교통정보제공서비스도 계획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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