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체육주임 대만 방문…양안 각료급회동 예상

입력 1997-03-17 08:50수정 2009-09-2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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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체육운동위원회의 伍紹祖(오소조)주임이 중국의 각료급 고위관료로는 처음으로 15일 대만에 도착, 8일간의 방문일정에 들어갔다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16일 보도했다. 작년 애틀랜타 하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9명을 포함한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오주임은 대만의 吳京(오경)교육부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져 양안간 첫 각료급 비공식 접촉이 대만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중국의 각료급 관료가 대만을 방문한 것은 지난 49년 대륙 공산화 이후 대만에 국민당 정권이 수립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오주임은 이번 대만 방문은 국제행사 참가를 구실로 한 것이 아닌 정식 방문이라고 강조했으나 대만 관리들과의 공식 회담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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