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 237곳 해빙기 재난위험…곳곳 노후 균열

입력 1997-03-15 09:03수정 2009-09-2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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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주〓지명훈·박도석기자] 해빙기를 맞아 충남북지역 2백37곳이 재난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충남도와 충북도가 최근 관내 대형공사장 등에 대해 시설점검을 벌인 결과 드러났다. 충남도의 경우 교량과 대형공사장 등 1백35곳이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노후균열 등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은 △금산군 복수면 수영교 △청양군 대치면 작천교 △공주시 신관동 금암교 △아산시 탕정면 갈산교 △연기군 소정면 미죽교 △서천군 마서면 장신교 △대천시 대천동 75상가 등 7개소. 충북도는 가스공급시설 35곳, 노후 교량 26곳, 대형공사장 15곳, 절개지 낙석위험지 10곳, 축대 옹벽 및 노후건축물 5곳, 기타 위험시설 6곳 등 모두 1백2곳이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괴산군 청천면 고성교 △괴산읍 이탄교 △음성읍 음성교 △옥천읍 서대교 등 일부 교량은 교각받침이나 상판 등에 균열이 생기는 등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영동군 학산 양산 상촌 황간면 일부 도로는 낙석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영동읍 매천리 공설운동장 신축공사장은 축대와 옹벽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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