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국제마라톤/인터뷰]권영섭 경주경찰서장

입력 1997-03-14 20:21수정 2009-09-2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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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현두 기자] 『동아국제마라톤이 세계 정상급 대회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최고의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완벽한 지원체제를 갖추어 놓았습니다』 97동아국제마라톤대회 경비와 교통통제의 책임자인 권영섭(49) 경주경찰서장. 지난해 8월 부임한 그는 지난 95년까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과에서 근무한 교통분야 전문가답게 이번 대회 교통통제에 직접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는 『대회 참가선수만 2천명 가까이 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돌발사태에 대비,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어난 6백81명의 경비병력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경북지방경찰청과 인근 포항경찰서에 각각 헬기 1대와 경찰 사이드카 5대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해 놓았다』고 밝혔다. 권서장은 『14일과 15일 한차례씩 경비와 교통통제을 맡을 간부들을 대상으로 현장 모의연습을 실시해 완벽한 지원체제를 다지기 위한 마지막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당일 선두그룹을 이끌 경찰 사이드카에 탑승, 코스 곳곳의 경비와 교통통제를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권서장은 이번 대회 마스터스부문에 참가하는 일반선수들에게 『참가인원이 대규모인 만큼 각자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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