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병 택시강도…『유흥비 마련』헌병대 인계

입력 1997-03-14 11:56수정 2009-09-2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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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北 群山경찰서는 14일 택시운전사를 위협해 금품을 뺏은 江原지역 육군 모부대 소속 河정근상병(21)을 강도혐의로 붙잡아 군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河상병은 지난 11일 오후 1시께 全南 羅州시 松月동 럭키공장 앞에서 광주 60자 5701호 택시(운전사 성일동.40)에 타고 가다 光州시 北구 망월동 부근에 이르자 운전사 성씨를 흉기로 위협,손발을 끈으로 묶고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河상병은 또 13일 오후 8시께 羅州시내에서 광주 15바 7003호 택시(운전사 李지수.42)를 타고 "群山으로 가자"고 한 뒤 오후 10시께 群山시 사정동 사정삼거리에 이르자 李씨를 흉기로 위협, 금품을뺏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河상병은 포상휴가를 나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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