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앞 분수대 붕괴위험…보수공사 실시키로

입력 1997-03-09 11:46수정 2009-09-27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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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당초 이달 중순부터 가동할 예정이었던 한국은행 앞 분수대의 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이 있어 보수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은행앞 분수대는 지난 78년 8월 준공됐는데 작년말 실시된 안전진단 결과 콘크리트에 화강암을 씌운 중앙부 석탑에 균열이 생기고 대리석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등 붕괴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따라 관할 중구청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가동할 예정이었던 분수대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내달 초 시공업체를 선정, 오는 11월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토록할 계획이다. 시는 보수비용으로 모두 3억1천5백만원의 예산을 책정, 석탑을 다시 설치하고 바닥 배관과 기계 등도 모두 교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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