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월드컵예선]한국, 본선진출 사실상 확정

입력 1997-03-08 11:42수정 2009-09-2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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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내년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월드컵남자하키대회 출전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한국은 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부킷잘리경기장에서 계속된 월드컵하키 예선B조경기에서 공동선두를 달리던 강호 뉴질랜드를 2-1로 제압, 3연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월드컵하키 본선에는 예선성적 6위까지의 팀이 출전할 수 있는데 벨기에,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한국은 예선 4강토너먼트 진출이 확실해 결국 본선 출전티켓을 따낸 셈이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8분 강건욱(성남시청)이 사이드 돌파에 이은 강한 히트로 뉴질랜드의 골네트를 가르며 선취골을 성공시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13분 페널티 코너로 동점골을 허용한 한국은 19분에 강건욱의 어시스트를 받은 신석교(성남시청)가 통렬한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따냈다. 한편 같은 조의 아르헨티나는 아일랜드를 9-1로 대파했으며 벨기에도 벨로루시와 12골을 주고받는 접전을 펼친 끝에 7-5로 승리했다. ◇7일 전적 △B조예선 한국(3승) 2-1 뉴질랜드(2승1패) 아르헨티나(2승1패) 9-1 아일랜드(3패) 벨기에(2승1패) 7-5 벨로루시(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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