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유전자포함 동물 복제 가능…羊복제 英연구소 밝혀

입력 1997-03-06 19:56수정 2009-09-2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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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진령특파원] 영국에서 양의 복제에 이어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의 유전자를 포함한 동물의 복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양의 복제에 성공한 로슬린연구소와 복제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PPL사의 과학자들은 5일 로이터통신과의 회견에서 올해말까지 젖소의 복제는 물론 유전자변이 동물의 복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PPL사의 연구소장 알랜 콜먼박사는 『유전자변이 복제동물은 인간의 유전자도 포함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치료목적의 인체용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PL사는 복제양은 아니지만 이미 방광염 치료에 쓰이는 인체용 단백질 AAT를 생산하는 유전자변이 양의 개발에 성공한 바 있는데 유전자변이 동물의 복제가 가능할 경우 의료계에 획기적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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