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ILO조약 위배…日 아사히신문 보도

입력 1997-03-06 08:14수정 2009-09-2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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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권순활특파원] 국제노동기구(ILO)는 2차세계대전중 일본군의 위안부 동원 행위가 「강제노동을 금지한 ILO 조약에 명백히 위반되는 행위」라는 견해를 거듭 천명했다고 유력지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5일 제네바 발로 보도했다. ILO의 조약 권고적용에 관한 전문가회의가 4일(현지시간) 내놓은 97년판 연차 보고서는 「당시 전시(戰時)였기 때문에 강제노동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일본 정부의 반론을 일축하고 「전시라고 해도 이같은 행위가 강제노동임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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