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짐바브웨 농부,악어에 물린 아내 극적구출

입력 1997-03-04 12:21수정 2009-09-27 03:2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짐바브웨의 한 농부가 폭우로 불어난 강가에서 악어에 다리가 물려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던 아내를 칼 한자루로 구했다고. 남부 마스빙고 지방의 샤시江가에 사는 아몬 샤리와(58)라는 이 농부는 자녀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강둑으로 달려가 보니 아내 마리온(48)이 악어에 한쪽다리를 물린 채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지 않기 위해 갈대에 매달려 발버둥치는 것을 발견. 무기라곤 칼뿐인 샤리와씨는 곧장 강물로 뛰어들어 한손으로 아내를 잡고 칼을 쥔 다른 한손으론 아내 다리를 물고 있는 악어 입을 힘껏 찔러 악어를 격퇴시킨 뒤 아내를 극적으로 구출.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