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기섭씨 수사계획 없다』

  • 입력 1997년 3월 2일 19시 38분


대검찰청은 2일 金己燮(김기섭)전 안기부 운영차장에 대한 내사설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김전차장의 비리의혹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김전차장에 대한 항간의 의혹은 설(說)에 불과한 것으로 현재로서는 검찰이 수사에 나설 이유가 없다』며 『앞으로도 그의 비리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일이 없는 한 의혹만 갖고 수사를 벌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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