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 96개상장社,올 유상증자 한도총액 소폭축소

입력 1997-01-21 15:51수정 2009-09-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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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대그룹 소속 상장사의 유상증자 한도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축소됐다. 21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0대그룹 소속 96개 상장사의 유상증자 한도총액은 2조1백51억원으로 지난해의 2조9백97억원에 비해 4% 줄어들었다. 그룹별 한도액은 삼성이 5천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이고 다음이 현대 3천3백72억원 LG 3천2백51억원 대우 2천3백24억원 쌍용 1천1백76억원 선경 1천28억원 등이다. 또 한진 기아 한화 해태그룹은 각각 1천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9월1일부터 시행된 상장회사 유상증자에 관한 기준에 따라 10대그룹은 매년 전년도 계열 상장사 월평균 시가총액 합계의 4%와 1천억원중 큰 금액이내에서 최고 5천억원까지만 유상증자를 실시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0대그룹의 실제 유상증자액은 모두 1조4천8백96억원으로 한도에 크게 못미쳤다. 그러나 그룹별로는 삼성이 지난해 기준 시행전 이미 6천1백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것을 비롯, 현대 3천2백38억원(한도 3천1백27억원) 선경 1천4백20억원(1천1백81억원) 한화 1천3백17억원(1천억원)등 4개 그룹은 지난해 증자규모가 한도를 상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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