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농단」생긴다…농산물생산-수출시설 함께 조성

입력 1997-01-17 20:19수정 2009-09-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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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奎振기자」 올해안에 농산물생산과 수출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수출농단」이 새로 조성된다. 또 농업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환경농업 육성법」이 상반기중 제정된다. 농림부가 17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 따르면 공세적인 수출농업을 육성하기위해 수출농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출농단은 현대화된 대규모 농산물생산 저장 출하 수출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이달중 현지조사를 통해 대상품목과 지역, 운영방법 등 기본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의 64개 농산물 수출전문생산단지의 운영실태를 정밀 조사해 생산과 가공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환경농업육성법도 제정, 환경문제와 농업을 조화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환경보전과 교역을 연계시키는 국제 「그린라운드」의 태동에 대비하기로 했다. 새로 제정될 환경농업육성법은 환경농업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 구체적으로 환경농업을 육성하는 데 필요한 종합시책과 실천방안, 환경농업을 영위하는 농가에 대한 소득보상제 도입등이 포함된다. 농림부는 이밖에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 먹을 수 있도록 안전성조사 대상품목을 지난해의 20개에서 올해는 50개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축산물에 대한 유해잔류물질검사도 확대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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