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동 구태 벗자』…고위 경제공무원 토론회

입력 1997-01-17 20:19수정 2009-09-2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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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文明기자」 17일 과천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고위공직자 대토론회」에는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를 비롯한 12개 전 경제부처 장 차관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李錫采(이석채)경제수석 및 비서실 관계자, 국책연구원장 등 2백38명이 참석했다. 韓昇洙(한승수)부총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공직자들의 획기적인 발상전환과 고뇌하는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개발을 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물도 공짜가 아니다. 물값의 30%가 에너지값이다』며 소비절약만이 경상수지 적자축소의 지름길이라고 호소했다. 한편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수석은 『공직자들은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의 구태를 벗어야 한다』며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위공무원들의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부총리의 개회사, 이수석과의 간담회, 申鉉碻(신현확)전국무총리의 강연, 각 부처 차관이 주재하는 분임토의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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