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긴급지원 자금위기 넘겨…4개은행서 1천2백억원

입력 1997-01-09 08:07수정 2009-09-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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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이 8일 1천3백억원대의 어음이 한꺼번에 몰려 부도위기를 맞았으나 은행권이 시설자금 명목으로 자금을 특별 지원, 위기를 넘겼다. 제일 조흥 외환 산업은행 등 4개 은행장은 이날 오후 긴급모임을 갖고 제일 충청은행에 돌아온 한보철강의 물품대금어음(진성어음) 1천2억원을 결제할 수 있도록 융자 지원하는 한편 융통어음 3백억원은 기간을 연장해줬다.이들 은행은 지난해에도 1천억원씩 4천억원의 시설 및 운전자금을 한보에 지원했었다. 한보철강은 오는 4월 준공예정인 당진공장 건설공사에 거액의 자금이 소요돼 최근 심한 자금난을 겪어왔다. 〈千光巖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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