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고교생 가수 이기찬,『기찬 목소리』인기몰이

입력 1997-01-07 20:07수정 2009-09-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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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 燁 기자」 발라드 「플리즈」(Please)로 미성을 과시하고 있는 신인 이기찬은 고교생. 현재 동북고 2학년에 재학중이다. 최근 방송출연문제로 논란이 됐던 고교생 댄스그룹에 이어 고교생 발라드 가수도 등장한 셈이다. 이기찬은 『노래를 좋아하다보니 일찍 프로무대에 서고 싶었다』면서도 『막상 음반을 내고 나니 아무나 가수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와닿는다』고 말했다. 데뷔곡 「플리즈」는 애잔함과 힘이 느껴지는 전형적인 발라드. 특히 중저음을 풍부하게 내는데 자신이 있어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을 하고 싶다는 게 이기찬의 바람이다. 앨범에는 리듬앤블루스곡 「빨간 신호등」 「편견의 대가」 등을 비롯해 발라드 계열의 노래가 대부분이다. 이기찬은 이 가운데 발라드 「Wants」를 직접 작사작곡하는 등 잠재력을 과시하고 있고 「자유선언」은 빠른 리듬의 테크노댄스곡이다. 데뷔는 수차례 음반기획사의 문을 두드린 끝에 지금의 기획사에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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