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발견 우편물 폭탄,「중동테러 폭약」 사용…FBI 밝혀

입력 1997-01-05 20:05수정 2009-09-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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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워싱턴과 캔자스주에서 잇달아 발견된 우편물 폭탄에는 중동 및 유럽 지역의 대규모 테러사건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폭약인 셈텍스(SEMTEX)가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이 추정했다. 올리버 리벨 전미국연방수사국(FBI) 부국장은 4일 『셈텍스는 최근 몇년간 특히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된 폭약』이라고 지적하고 『중동과 유럽에서 발생한 거의 모든 테러 사건에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동소식은 이날 이집트 경찰소식통을 인용, 알렉산드리아에서 발송된 것으로 알려진 문제의 우편폭탄이 사실은 다른 지역에서 보내진 것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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