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O 부지조사단 장비,20일 부산서 신포 운송

입력 1997-01-04 20:06수정 2009-09-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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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대북(對北)경수로공사 착공을 위해 내달초 제7차 부지조사단과 부지착공실무협의팀을 동시에 북한에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이같은 준비작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3,4월경에는 경수로공사가 착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수로기획단 관계자는 실무협의팀과 부지조사단의 내달초 파견을 위해 북한측과 협의중이라고 전하면서 『부지조사단이 사용할 장비는 빠르면 오는 20일경 부산항에서 북한 신포항으로 운반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무협의팀은 신포에서 북한측과 통신 통행과 인력 전기 용수사용 문제 등 공사착공을 위한 실무문제를 협의한다. 또 60여명으로 구성될 부지조사단은 5개월가량 신포에서 시추작업을 통한 지질검사 및 각종 수리 물리탐사, 탄성파에 의한 단층검사 등을 한다. 부지조사단은 3개팀으로 나뉘어 방북하며 내달초에 방북할 30여명의 팀은 1개월간 체류할 예정이다. 〈文 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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