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설량은 눈이 내려 쌓인 깊이를 말한다. 단위는 「㎝」.
전국 80여개 기상대와 관측소에서는 적설량을 재는 적설판(가로 세로 50㎝)을 깨끗이 비워두고 막대자(높이 1백50㎝)를 수직으로 세워 매시간마다 쌓인 눈의 깊이를 잰다.
각 관측소가 관측해서 발표하는 적설량은 세가지 종류가 있다. 우선 자정부터 시작해 하루 24시간 내린 눈의 양을 나타내는 「신(新)적설」이 있다. 며칠동안 쌓인 눈의 깊이를 잰 것은 「구(舊)적설」이다. 폭설이 내릴때는 3시간마다 내린 눈의 양을 재는 「최신적설」 통계도 낸다.
눈이 계속 내린다고 해서 적설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중간에 기온이 올라가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적설량이 줄어 들기도 한다. 1일 오전 내내 눈이 내린 광주(光州)의 경우 오전1시 현재 적설량은 22.5㎝. 그러나 오전8시의 적설량은 17.7㎝였다. 7시간동안 녹다 내리다 하다보니 눈은 계속 내렸어도 적설량은 오히려
4.8㎝ 줄어든 것이다.
〈李珍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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