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會平기자」 산업현장에선 불황이라고 아우성인데 경기지표는 생산 출하 재고 소비 설비투자할 것 없이 좋게 나오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0월중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산업생산은 10.8% 증가, 상반기의 7.9%나 3.4분기(7∼9월)의 8.0%보다 2% 포인트이상 급상승했다.
판매쪽은 백화점세일 자동차할인판매 등으로 도소매부문이 지금까지의 6%대수준에서 7.6%로 올라갔고 지난달 0.4%였던 내수소비재 출하도 6.2%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