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投信社 97년1월 인가…증시유입자금 1조원 넘을듯

입력 1996-11-25 20:17수정 2009-09-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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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會平기자」 재정경제원은 25일 서울의 3개 투자신탁회사에 2천6백억원의 증자를 허용하고 합작투신운용사 설립을 내년 1월중에 앞당겨 인가하기로 했다. 이같은 투신사의 주식매수 기반 확대 방안이 시행되면 1조원 가까운 자금이 주식매입자금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3투신사의 증자규모는 한국 대한이 각 1천억원, 국민은 6백억원이며 연내에 증자가 가능할 것이라고 재경원은 밝혔다. 증자가 이뤄질 경우 해당 투신사의 재무구조가 개선돼 증자금 가운데 최소한 1천3백억원 이상이 주식매입자금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재경원은 또 삼성 쌍용증권이 JP모건 템플턴 등 외국투신사와 공동출자방식으로 추진중인 합작투신운용사 설립을 당초보다 앞당겨 내년 1월에 내허가할 방침이다. 이 합작사가 설립되면 초기 6개월 사이에 1조∼1조5천억원의 수탁고가 예상되는데 이중 절반이상은 증시에 유입될 것이라고 재경원관계자는 말했다. 재경원은 현재 표준약관에 의한 상품만 취급토록 돼있는 14개 투신운용사(신설투신사)에 대해서도 신상품을 판매토록 해 수탁고 증대를 통한 주식매입여력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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