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총무，ＯＥＣＤ비준 동의안 ２６일 처리 재확인

與野는 25일낮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3당 총무회담을 갖고 「對北밀가루 제공說」 조사소위 구성여부를 26일 통일외무위에서 정부측 보고를 받은뒤 결정키로 했다. 신한국당 徐淸源 국민회의 朴相千 자민련 李廷武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야당측의 「밀가루 제공說」 조사소위 구성요구로 파행운영되고 있는 예결위 정상가동문제는 오후 여야간사 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與野는 빠르면 이날 오후부터 예결특위를 속개, 새해 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사를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與野는 이와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비준동의안을 당초 합의대로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