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관제시설 현대화 시급…낡고 용량도 크게 부족

입력 1996-11-15 20:44수정 2009-09-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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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基大기자」 국내 항공관제시설이 낡고 용량도 크게 부족해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의 영공을 진출입하는 모든 비행기에 대한 관제를 책임지고 있는 대구관제소의 비행정보처리 전산시스템이 낡아 고장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관제소의 항공관제시스템은 지난 86년 설치됐다. 또 항공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시스템 용량이 한계에 도달, 비행계획서처리 및 비행자료단말기 접속용량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 건교부 관계자는 『김포공항이나 인천국제공항에 새로운 첨단관제시스템이 설치되는 오는 2000년까지는 대구관제소의 항공관제시설을 보완해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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