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리미관등 경관 불만』70%…서울시 설문

입력 1996-11-12 20:11수정 2009-09-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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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泳彩기자」서울시민 대다수는 한강변이나 북한산 등 구릉지에 건축물이 들어설 경우 높이나 형태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 일 서울시가 성인남녀 3백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서울시 도시경관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들중 70%가 현재의 서울경관에 불만을 나타냈다. 서울 경관을 해치는 주요인은 광고물(39.3%) 가로시설물(24%) 고층아파트단지(18.3%) 산동네 불량주택(14%)순이었다. 한강변이나 남산 북한산 등 경치좋은 곳에 있는 현재의 건축물을 좋지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두명에 한명꼴(51%)이었다. 마음에 들지않는 이유는 「병풍식으로 들어서 경관을 가린다」가 65.4%, 「너무 높다」 19.6%, 「디자인이나 색상이 촌스럽다」 13.7% 등으로 나타났다. 경관이 좋은 이들 지역에 대해 건축물 높이나 형태를 제한해야 한다는 응답이 88.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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