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안보강화 국정 최우선』

  • 입력 1996년 11월 7일 20시 35분


金泳三대통령은 7일 『필요하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식품관련 범죄를 예방 단속하는데 청와대비서실이 책임지고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이같이 지시하고 『환경 쓰레기 식품 등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중 식품안전 문제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들 문제를 해결해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또 『북한이 언제 어떤 도발을 해오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의 안보를 튼튼히 하는 것이 국정의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金東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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