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자이르내전 종식 중재』…EU도 병참지원 선언

입력 1996-10-31 20:24수정 2009-09-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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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세력간 내전이 자이르―르완다간 전면전으로 치달을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엔이 중재에 나서는 등 국제기구들이 자이르 사태의 종식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섰다. 폴 카가메 르완다 부통령 겸 국방장관은 30일 르완다와 자이르 국경지대인 시안구구에서 양국병력이 충돌한 뒤 수도 키갈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만일 자이르가 전쟁을 일으킨다면 우리는 자이르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프리카단결기구(OAU)는 자이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두나라에 사절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은 OAU에 대해 평화유지군 파견을 요청하고 필요하다면 EU가 병참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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