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의 남녀 셋방서 숨진채 발견…동반자살 추정

입력 1996-10-30 20:45수정 2009-09-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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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밤 8시께 광주시 북구 유동 네거리에서 林玉順씨(47.여.회사원)가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林씨와 내연의 관계를 맺어 온 朴明淳씨(38.무직.光州시 北구 柳동 113)가 다음날인 29일 오후 9시께 자신의 셋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林씨는 거리에서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 신고했고 朴씨는 28일 오후 7시께 귀가한 뒤 이날 집주인에 의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2년전부터 내연관계를 가져 왔다고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적이 있었고 두 사람 모두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신들의 처지를 비관, 극약을 먹고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사체를 부검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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