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 집단사퇴 결의…11개대 학생회장 모임

입력 1996-10-29 08:20수정 2009-09-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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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전한련·의장 金孝珍)은 28일 경희대 대전대 등 일부 대학이 2학기 등록을 거부한 한의대생들을 제적처리한데 반발, 집단자퇴서를 내기로 결정했다. 전한련은 이날 경희대에서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학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일부 대학이 한의학의 올바른 발전방안을 요구하며 등록을 거부한 한의대생들을 제적한 것은 부당한 조치』라며 『이미 등록한 한의대생들도 대학별로 다음달 초순까지 집단자퇴서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동국대 한의대생 1백69명은 학교측의 미등록 한의대생(24명) 제적조치에 항의, 집단자퇴서를 제출했다. 한편 경희대 동국대 대전대는 최종 등록 마감시한인 지난달 30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한의대생 1백19명을 지난 2일 제적처리했다. 〈洪性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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