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통안증권 1조3천억원 중도환매

입력 1996-10-28 15:31수정 2009-09-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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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8일 국내은행에 91일 만기로 매각한 통화안정증권 1조3천5백억원어치를 만기일(12월 21일)에 앞서 되사기로 했다. 한은이 통안증권을 만기일에 앞서 중도에 환매해 은행에 자금을 풀어주기는 작년 1월과 5월 각 1조원씩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은 약3조2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부가세가 국고로 집중돼 금융기관의 자금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안증권의 중도환매 방식으로 은행의 자금사정을 일부 해소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또 중도환매로 통안증권의 발행잔액을 감축함으로써 간접조절방식에 의한 통화관리 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이점이 따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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