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경부고속철 1호차 완성…『1∼2년 시운행후 인도』

입력 1996-10-23 21:01수정 2009-09-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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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르(프랑스)〓金尙永특파원】경부고속철도를 달리게 될 제1호 동력차의 낙성 식이 23일 오전10시반(한국시간 오후5시반) 프랑스 동북부에 위치한 알스톰사의 벨 포르공장에서 한국과 프랑스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동력차는 내년4월 완성될 예정인 제1호 시제차량을 끌게 될 2량의 동력차중 첫 번째 것이다. 제1호 시제차량은 만들어지는대로 프랑스에서 1, 2년간 시험운행을 거 친 뒤 한국에 넘겨질 예정이다. 현재 병행 제작중인 제2호 시제차량은 우리나라의 시험선이 만들어지는 대로 국내 에서 시험운행하게 된다. 경부고속전철은 모두 46편성(1편성은 동력차2대+객차18대)으로 이중 12편성을 프 랑스에서 99년까지 제작하고 나머지 34편성은 기술이전과 함께 97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에서 제작된다. 알스톰사의 TGV부문 책임자인 자크 루스토 전무는 『제1호 동력차 낙성식은 한국 고속철도 사업의 핵심 부문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 며 『매달 5백명의 한국 엔지니어를 훈련시키는 등 기술이전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측에서는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 대우 한진 금성 삼성 일진 등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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