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내달 하순 수술…미국 자문의사 밝혀

입력 1996-10-23 08:46수정 2009-09-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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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심장 수술이 11월말경 이뤄질 것이며 수술 준비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미국의 심장의인 마이클 드베이키가 22일 말했다. 유명한 심장수술 전문의로 옐친 대통령 수술팀에 자문을 해온 드베이키는 이날 모 스크바에서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라 세라지와 가진 회견에서 옐친 대통령의 수술 이 내달 마지막 두 주중에 이뤄질 것이라며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을 배 제했다. 그는 이 신문과의 전화회견에서 수술 준비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옐친 대통 령의 건강이 계속 호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베이키는 또 옐친 대통령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아마도 혈액응고를 방지하기 위한 아스피린의 투여로 인한 장 출혈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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