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개혁』요구 怪서한 경찰서 배달…진상 조사 착수

입력 1996-10-22 19:58수정 2009-09-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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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내부개혁과 중립화를 요구하는 내용의 서한이 전국 17개 일선 경찰서에 배 달돼 경찰이 자체 진상조사에 나섰다. 「가칭 경찰 민주화 추진 2백인 협의회」 명의로 지난 19일 서울과 강원 충북 경 남지역 경찰서에 각각 배달된 이 서한은 『현재 경찰은 정치권의 시녀로 전락, 경찰 자신과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수뇌부를 비롯한 모든 경찰 이 내부개혁을 통해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를 위해 △경찰 중립화 △수사권 독립 △경찰교육제도의 혁신 △경찰위 상 제고를 위한 제도확립 △경찰계급제의 이원화 △경찰대 출신의 효율적 운영 등을 주장하고 있다.〈李明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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