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서 중금속 검출…국산-중국산 14종

입력 1996-10-21 20:56수정 2009-09-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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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任具彬기자」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에서 비소 납 카드뮴 수은 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상당량 검출됐다. 2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햇동안 국내생산 및 중국에서 수입된 같은 한약재 14종에 대해 각각 3회에 걸쳐 중금속 함유량을 분석시험한 결과 28개 한약재 모두에서 유해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수입된 형개 우슬 음양곽과 국내생산 형개 창출 숙지황 후박 세신 등에 서는 인체에 치명적인 납이 2PPM 넘게 검출됐다. 카드뮴은 중국산 형개 창출 부자 용담 세신 음양곽과 국산 형개 창출 목단 숙지황 후박 부자 우슬 세신 음양곽 등에서 1PPM이상이 검출됐다. 수은은 중국산 용담에서 0.11, 형개에서 0.09PPM이 검출됐으며 국산의 후박 세 신 음양곽에서 0.05PPM이 넘게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朴龍培연구사는 『현재 한약재중 중금속 허용기준은 유무해 성분 과 관계없이 모두 총량기준 30PPM 이하로만 규정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 로 개별 중금속에 대한 허용기준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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