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분야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
서울시청 전경. 2022.9.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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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200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일자리 약 1만 개를 제공한다.
서울시는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총 1195억 원을 투입해 공공·민간 분야에서 9919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1117억 원)과 일자리 수(9575개)보다 각각 7%, 3.6% 늘어난 규모다.
시는 약 600억 원을 투입해 공공 일자리 5449개를 제공하고 장애 유형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도 확대한다. 특히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는 61억7000만 원을 투입해 380개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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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4월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서울 장애인일자리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장애인 구직자와 구인 기관 간 일자리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23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올해 4.07%로 법정 의무 고용률(3.8%)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장애인이 보통의 직장인으로서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핵심”이라며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