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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화상회의에 젤렌스키 참석키로…우크라 지원 방안 논의

입력 | 2022-12-12 20:36:00


주요 7개국(G7) 회의가 화상으로 예정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회의에 참여한다고 의장국 독일이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총리실은 12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며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화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데, 당사국들은 겨울철 우크라이나에 예고된 인도주의 재앙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앞두고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그리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의 50%가 파괴됐다며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추가로 지원해달라고 호소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강력한 지원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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