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할 병원이 없어 집에서 기다리거나 검사도 못 받고 사망했다고 한다. 중증 환자를 우선으로 하고, 해당 환자를 다른 지역 음압병실에 입원시켰으면 살 수도 있지 않았을까. 국민이 사망할 때 현장 지휘한다던 대구에서 총리와 보건복지부 장관은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 이전 정부에서 만들어놓은 메르스와 사스 백서가 분명 있을 텐데. 현 정부가 전 정부보다 대응을 잘하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현 정부 들어 3년 동안 음압병실은 고작 4개가 추가됐다고 한다. 국민들은 코로나19 방역에 대해 정부 말을 믿기가 어렵다. 선거에는 혈세를 쓰면서 방역 의료진들에게는 방호복 대신 가운을 입으라고 하고, 마스크는 판매 당일에도 구할 수가 없고, 이젠 배급제까지 한다. 우리 국민이 5000만 명이다. 그중 매일 활동하는 국민이 3000만 명이라고 가정하면 매일 최소 3000만 개가 필요하다. 이젠 면 마스크를 재사용하라고 한다. 어떻게 믿겠나. 심진만 경기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