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희망의 과학 실험실’ 행사에서 희망샘 장학생들이 코딩 작업을 통해 동선을 설계한 열차가 레일 위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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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프로젝트’
코딩 열차 만들기, 로봇 조립 경연 등 과학 체험 행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19일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의 과학 실험실’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올해로 15회째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부모의 암 투병으로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생 자녀 55명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도서 기증과 임직원 1:1 멘토링 등 다양한 정서적 교류를 갖고 있다. 매년 10월에는 임직원과 희망샘 장학생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을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있다. 프로젝트 운영 기금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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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희망샘 장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환자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기업 철학을 근간으로 환우들과 가족들을 물심양면으로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