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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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강남 이상화 커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30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강남 이상화 커플의 일상이 그려진다.
‘너는 내 운명’ 측에 따르면 이상화와 결혼 발표 후 동반 예능 출연은 처음인 강남은 최근 촬영에서 인터뷰 시작부터 “상화가 운동선수로 무뚝뚝해 보일 수도 있지만 평소에는 애교도 많고 귀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지 않고 이상화도 “오빠가 더 귀엽다”라고 말하며 설렘 가득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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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촬영에서 강남 이상화 커플은 고백부터 연애, 결혼과 프러포즈까지의 풀 스토리도 최초 공개했다. 특히 고백은 누가 먼저 했냐는 질문에 이상화는 거침없이 “나 오빠한테 호감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상화는 “작년에 너무 힘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시기에 이상화는 무릎 부상으로 은퇴의 기로에 있었던 것. 이에 이상화는 그 누구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강남에게 털어놓았다고 했다. 이때 강남의 꺼낸 말 한마디에 이상화는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오는 10월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연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