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공동체 행사 및 호주 직접투자 시설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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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 미국을 방문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및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각각 회동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15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2일 텍사스 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우디 모디(Howdy Modi)’ 행사에 모디 총리와 함께 참석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약 5만명이 참석을 신청한 상태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자리에 참석해 에너지 및 무역 관계 등 양국 관계 강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지난 8월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정상회담 때 만난 바 있다. 미국이 인도를 특별무역우대 대상으로부터 제외하고, 인도가 대미 관세 인상으로 맞대응하면서 양국 관계는 이전보다 냉각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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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