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리틀 포레스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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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이서진이 가마솥 닭백숙을 맛있게 먹는 리틀이들에 즐거워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월, 화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가마솥 닭백숙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아궁이의 불 붙이는 것을 걱정하는 박나래에게 웃으며 “내가 장작불 전문이다. 저것만 몇 년을 했니”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웃었다. 박나래는 불 붙이는 데에 30분 정도 걸리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서진은 그렇게 걸리지 않는다며 또 한 번 자신했다.
불을 붙이기 앞서 닭 손질에 나섰다. 박나래는 조류 공포증으로 인해 닭 손질을 완강히 거부했다. 이서진은 박나래의 원격 지시를 받아 닭 손질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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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더위와 싸우며 다시 불 붙이기를 시도했다. 아이들은 점점 실망하는 듯했고, 박나래도 걱정했다. 결국 2차 시도 끝에 불이 붙었다. 아이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감탄했다. 이한이가 “승기 삼촌보다 이게 더 멋있다”며 칭찬해 이서진을 뿌듯하게 했다.
이서진은 땀범벅인 채로 불을 구경하는 아이들을 웃으며 지켜봤다. 이서진과 박나래는 본격적으로 닭과 부재료들을 넣어 백숙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아궁이 앞에서 장작을 뺐다 넣었다 하며 불 조절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노고 끝에 완성된 닭백숙에 아이들이 흥분했다.
아이들은 계곡에서 한바탕 물놀이를 마친 뒤 닭백숙을 먹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앞다투어 닭백숙을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흐뭇한 미소로 지켜봤다.
이서진은 “음식 하는 입장에서 잘 먹는 게 제일 예쁘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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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