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쥬비스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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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몸무게 2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다나(33·본명 홍성미)가 24일 근황을 전했다.
다나는 다이어트 도움을 받은 업체를 통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으로 도전한 다이어트가 나에게 새로운 삶의 시작을 선물해 줬다”고 밝혔다.
이어 다나는 “다이어트 전에는 우울증으로 인해 감정기복이 심해서 내 곁의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다”며 “다이어트 후에는 우울증도 사라지고, 이제는 하루하루가 새로운 선물 같은 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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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쥬비스다이어트
데뷔 초 밝은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던 다나는 어느 날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후 82kg까지 체중이 불어난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 이면에는 연인과의 이별, 지인의 갑작스런 죽음 등의 아픔이 있었다. 그로 인해 다나는 극심한 우울증까지 겪었다. 그러나 다나는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