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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유조차가 전복된 뒤 폭발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CNN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인 1일 정오께 나이지리아 베누에주 소재 아훔베 마을에서 발생했다. 당시 유조차는 도로의 함몰된 부분을 피하려다 전복돼 도로 밖으로 추락했다.
이 지역 주민들이 전복된 유조차에서 기름을 퍼가려고 몰려들면서 희생자 수는 더 늘었다. 아울러 유조차가 폭발하면서 인근 상점들도 화재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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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