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과 이보미 © 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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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쌍의 배우·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완(34)과 프로골퍼 이보미(30)가 열애 중이다.
이완 측 관계자는 27일 오전 뉴스1에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양가 어르신들도 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며 “두 사람도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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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는 이완보다 4세 연하인 1988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7년 KLPGA에 입회하며 데뷔했다. 지난 2010년 KLPGA 역대 5번째 4관왕 달성자가 된 후 일본으로 건너가 꾸준히 활약해왔다. 지난 2015년 JLPGA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지난 2016년에도 시즌 6승을 거두며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다. 이보미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현재까지 시즌까지 한일 양국 1부 투어에서만 무려 통산 25승을 거둔 실력파다. 귀여운 외모와 밝은 미소로도 한국과 일본에 많은 골프팬들 확보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