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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카카오 T 택시 지원
한국화이자제약이 카카오모빌리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이성 암환자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HOPE 캠페인’(사진)을 시작한다.
화이자는 캠페인 전반의 기획 및 임직원 참여를 통해 6000만원의 캠페인 기금을 마련했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를 지원한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캠페인 운영과 더불어, 수혜자가 카카오 T 택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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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전이암환자 200명은 2019년 1월부터 1년간 수도권에서 카카오 T 택시를 사용해 최대 30만원까지 교통비를 사용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